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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임하룡이 지인들 경조사에 빠지지 않고 참석하는 이유를 밝힌다.
임하룡은 "많은 사람에게 마음을 나눠주는 이유가 무엇이냐"는 출연진 물음에 "부유한 가정에서 자라다가 제대 후 집안이 완전히 무너졌던 시기에, 주변의 도움으로 아버지 장례를 무사히 치렀다"고 답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어 "인연의 끈을 놓지 않으려 계속 연락한다"며 '인맥왕'이 된 사연을 고백했다.
한편 '젊은 오빠' 임하룡은 잔뜩 멋을 내고 찾은 레트로풍 카페에서 "옛날에 내가 이런 곳 오면 예쁜 여자들 그려주고 했다"며 펜과 종이를 꺼내 패널 이성미를 단숨에 그려 보였다. 그는 스튜디오에서도 즉석에서 현영을 그려 놀라움을 자아냈는데, 그림 선물을 받은 MC 현영은 "그림에 느낌이 있다"며 매우 만족한 반면, 패널 이성미는 자신의 캐리커처가 제일 별로라며 화를 내 출연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