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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걸그룹 뉴진스가 데뷔 2개월 만에 정산을 받았다고 밝혔다.
뉴진스 맏언니 민지는 "(첫 정산금으로) 부모님 선물부터 샀다. 뭔가 그러고 싶었다"며 "아직 부모님께 용돈을 받고 있다. 그래서 스스로 번 돈으로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면서 선물을 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15세인 막내 혜인은 "날 위해서 9만원 어치 키링을 샀다. 너무 뿌듯했다. 평소에 많이 사고 싶었는데 엄마한테 조르기도 미안해서 못 샀다. 근데 내가 번 돈으로 내가 원하는 걸 샀다는 게 뭔가 되게 뿌듯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