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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솔로지옥'이 시즌2로 돌아왔다.
둘째 날, '지옥도'에서 유일하게 즐길 수 있는 달콤한 특권인 특식 데이트권이 걸린 여자들의 닭싸움 게임에서는 이소이가 우승을 차지해 조융재, 최종우와 브런치 데이트를 즐겼다. 조융재는 이소이의 바뀐 귀걸이를 알아채는 섬세함으로 간질거리는 분위기를 형성하며 이소이는 물론, 보는 이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뒤이어 커플이 되면 오직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내며 서로를 더 잘 알아갈 수 있는 '천국도'행 커플 매칭이 이루어졌다. 이나딘과 이야기를 나눴던 신동우는 신슬기와, 이소이와 박세정의 선택을 받은 조융재는 예상을 깨고 최서은과 천국도로 향해 한층 더 복잡해진 솔로들의 연애 전선을 예고,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지난해 시즌1을 선보였던 '솔로지옥'은 13일 시즌2로 돌아오며 더 강력해진 모습을 보이는 중이다. 지난 시즌과 천국도와 지옥도의 설정 자체는 같지만, 더 핫해진 출연자들의 등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 시즌2에서도 프리지아, 신지연과 같은 스타가 탄생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