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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네이버웹툰 작품들이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만화 부문 5개 상 중 3개를 수상하며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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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이 발굴한 영어 오리지널 웹툰 '로어 올림푸스(레이첼 스마이스)'는 윌 아이스너 어워드(Will Eisner Awards), 하비 어워드(Harvey Awards), 링고 어워드(Ringo Awards) 등 올해 미국의 주요 만화 시상식에서 3관왕을 달성하는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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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회 앙굴렘 국제 만화 축제에는 46개의 작품이 공식 경쟁작으로 선정됐으며 최종 수상자는 행사가 열리는 내년 1월 28일에 발표된다.
이정근 네이버웹툰 한국 웹툰 리더는 "수상하신 모든 작가님들께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대중성과 작품성을 갖춘 다양하고 새로운 작품들을 꾸준히 발굴해 전 세계 창작자와 이용자가 가장 먼저 찾는 스토리테크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4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권위있는 콘텐츠 시상식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