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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김영민과 박진영이 등장했다.
이어 그는 함께 호흡을 맞춘 선배 김고은과 어떻게 하면 '유바비'가 욕을 덜 먹을지 함께 연구했다고 밝혀 궁금증을 유발했는데, "초반에 김고은 배우의 역할 '유미'를 정말 많이 사랑하는 모습들을 보여주면 욕을 덜 먹을 것 같아서 대본에 없는 자연스러운 스킨십도 감독님과 함께 상의하면서 연기했다"라고 흥미진진한 뒷이야기를 이어나갔다고.
또한 그는 조회 수 150만 뷰 이상을 달성한 '유미의 세포들' 속 김고은과의 화제의 키스신 비하인드도 함께 공개했는데, "촬영 전에 감독님과 세밀한 부분까지 얘기를 했다", "가장 예쁘게 나와야 하는 신이다 보니, 사전에 손과 턱 위치까지 액션신처럼 전부 맞춰놓고 촬영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국민 첫사랑' 배우 박진영이 직접 전하는 '유미의 세포들' 김고은과의 흥미로운 비하인드 스토리는 14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