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2' 제임스 카메론 감독 코로나 19 감염…"추후 일정 화상으로 대체"

안소윤 기자

기사입력 2022-12-13 14:00 | 최종수정 2022-12-1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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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영화 '아바타:물의 길'(이하 '아바타2')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2일(현지시간) 각종 외신에 따르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최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금일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리는 '아바타2' 프리미어 시사회 불참을 결정했다.

이날 디즈니 측 관계자는 "카메론 감독이 코로나 19에 확진됐지만 컨디션은 괜찮은 상태다. 정기적인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게 됐고, 추후 일정은 화상으로 대체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아바타2'를 홍보하기 위해 전 세계를 돌아다녔는데, 최근 도쿄를 방문한 뒤, 몸 상태가 좋지 않았음을 직접 알렸다는 후문이다.

한편, '아바타2'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 만에 선보이는 '아바타' 후속편이다. 오는 14일 국내 개봉한다.

사진 제공=연합뉴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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