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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박은빈이 올해를 빛낸 탤런트 1위에 올랐다.
2위는 김혜수(13.0%)다. 10월부터 12월 초까지 방영된 tvN 주말 드라마 '슈룹'에서 자애롭고 명민한 중전 '임화령'으로, 연초 넷플릭스 드라마 '소년심판'에서는 워커홀릭 판사 '심은석'으로 시청자를 만났다. 1986년 10대 중반의 나이에 영화 '깜보'의 성인 역으로 데뷔, 단기간에 주연급으로 부상했고 이후 줄곧 탁월한 연기력과 카리스마로 존재감 큰 연기자다.
3위는 SBS '천원짜리 변호사'의 남궁민, 4위는 tvN '우리들의 블루스', KBS2 '커튼콜'의 고두심, 5위는 JTBC '재벌집 막내아들'의 송중기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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