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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차해원 극본, 한태섭·오준혁 연출)이 오늘(13일) 종영하는 가운데 한지현, 배인혁, 김현진, 장규리가 시청자를 향해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연희대 응원단 단장 박정우 역을 매력적으로 소화하면서 한지현과 풋풋한 청춘 케미로 호평을 얻은 배인혁은 "끝까지 '치얼업'을 응원해주고 시청해주신 많은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리고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정우와 많은 배우를 알아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연희대 응원단 신입 단원 진선호 역을 맡아 애틋한 짝사랑 연기를 통해 시청자를 미소 짓게 했던 김현진은 "진선호를 응원해주시고 '치얼업'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현장 분위기를 항상 행복하게 만들어주신 한태섭, 오준혁 감독과 모든 스태프 그리고 동료 배우들 또한 감사하다. 2022년을 '치얼업'으로 가득 채워 행복했다"며 뭉클한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된 마지막 대본 인증샷 스틸에는 한지현, 배인혁, 김현진, 장규리가 환한 미소로 시청자에게 인사하고 있다. 이에 '치얼업' 최종화에서 이들의 로맨스가 어떤 끝을 맺고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은 오늘(13일) 밤 10시에 최종화가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