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지옥2' 프리지아 논란 반복NO? PD "지원자 구체적 검증"

문지연 기자

기사입력 2022-12-13 11:53


사진=넷플릭스 제공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솔로지옥2' 측이 출연진 검증에 대해 언급했다.

넷플릭스는 13일 온라인을 통해 새 예능프로그램 '솔로지옥 시즌2'의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홍진경, 이다희, 규현, 한해, 김재원 PD, 김나현 PD가 참석했다.

시즌1은 프리지아의 사생활 논란 등으로 문제가 된 바 있다. 이에 시즌2 출연자들의 검증에 대한 궁금증이 이어진 것. 김재원 PD는 "지난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도 구체적인 검증을 했다.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을 했다고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정신과 전문의들과 함께 스트레스 상황을 견딜 수 있는지에 대해 검증했고, 멘탈이 튼튼한 분들이 출연했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번 시즌에는 지원자 모집 공고를 했을 때 외국인 분들도 꽤 지원을 하셨고 해외 거주 한국인 분들도 지원을 해주셔서 화상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그정도로 넷플릭스가 파급력이 있는 매체라고 생각했고, 훨씬 더 다양한 지원자들이 오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솔로지옥'은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 한국 예능 최초로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TV쇼 부문 3주 연속 TOP10을 달성하며 K-연애 예능의 맛을 전달하기도 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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