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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남자친구가 과한 애정표현으로 고민녀를 부담스럽게 한다.
남자친구의 과한 사랑 표현은 예상치 못한 날에도 발동한다. 남자친구는 만난 지 150일 기념이라며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하는데, 이날 레스토랑에는 고민녀의 친구들이 꽃 한 송이씩 들고 걸어온다. 고민녀의 친구들 중 일부는 친하지 않지만 거절하지 못해서 나온 상황으로 고민녀는 친구들에게 미안함과 민망함을 느낀다.
남자친구의 이런 이벤트를 보며 곽정은은 "난 용서가 안 된다"면서 "연애 초반부터 버닝하는 건 이유가 있다"고 말해 그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주우재는 "목적이 없다 한들 연애에 센스가 없는 것"이라고 분석한다.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154회는 13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