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겸 배우 탑이 우주 여행 프로젝트 '디어문'에 참여한 것은 '운명적 만남'이라고 밝혔다.
한편 탑은 오는 2023년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미국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의 달 관광 프로젝트 '디어문'에 참여한다. 해당 프로젝트는 민간인 최초 달 비행을 목표로 탑을 포함한 8명의 크루가 함께할 예정이다. '디어문' 프로젝트는 일본 최대 의류 전문 온라인 쇼핑몰인 조조타운의 설립자이자 전자상거래 기업 스타트투데이 창업자인 유명 기업가 마에자와 유사쿠가 기획한 아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약 7일 간 스페이스X가 개발한 우주선을 타고 달 궤도를 돌며 비행하는 일정이다. 앞서 그는 프로젝트 발표와 함께 우주선 좌석 8석을 전부 사들이며 화제를 모았고, 지난해 3월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달 비행에 나설 이들을 공개모집한 바 있다. 해당 공모에는 249개 국가 및 지역에서 백 만명 이상이 지원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기도 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