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 뉴스에 나온 ♥김태현에 “깜놀”..비난 악플엔 “ㅋㅋㅋ” 진땀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22-12-12 10:32 | 최종수정 2022-12-12 10:32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코미디언 미자가 뉴스에 나온 남편 김태현을 보고 폭소를 터트렸다.

12일 미자는 "우리 남편 씨가 뉴스 기사에 나왔어요!! 푸하하ㅋㅋㅋ 기사보다가 깜놀"이라는 글과 함께 뉴스 기사 캡처를 공개했다.

캡처에는 아침부터 국밥집을 찾는 2030 여성들이 많아졌다는 기사가 담겨있다. 김태현은 해당 기사 사진에 포착된 모습. 미자는 김태현이 현장에 포착된 상황에 대해 "전날 밤부터 #순대국 먹고싶었다고 눈뜨자마자 갔는데 사진 찍힐 줄이야 ㅋㅋ #어딜가나 #기사에나오는 #당신은 #진정한연예인ㅋㅋㅋ 목발까지 짚고 웨이팅 ㅋㅋ 그대의 열정 인정합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똑같은옷입고 #인증샷"이라며 기사 사진 속 똑같은 옷을 입은 김태현의 모습을 공개하며 거짓말이 아님을 강조했다.

미자는 기사 속 날선 악플을 보고 웃음을 터트리기도 했다. "직장 없는 백수들이나 저 짓거리", "줄서서 기다리는 게 한심하다", "맛 때문이 아니라 사진 찍으러 간 거다"라는 댓글들을 공개하며 이유 없이 비난을 받은 김태현에 웃픔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배우 장광과 전성애의 딸인 미자는 지난 4월 김태현과 결혼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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