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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SBS '미운 우리 새끼'가 월드컵 특집 해인사 vs 미우새 족구 경기로 재미와 웃음을 동시에 선사했다.
또한 김범수는 손을 씻은 후 세면대만 세 번을 닦는다며 '결벽왕' 면모도 선보였다. "손을 씻고 나면 세면대에 거품이나 물때가 세면대에 묻은 것을 물로 닦는다. 그러면 손이 또 더러워지니까 손을 닦는다"면서 "세 번 정도 하면 둘 다 깨끗한 느낌"이라고 했다. 이에 서장훈은 "저는 이 정도는 아니다"면서 선을 그은 뒤 "저를 뛰어넘는 거다"라며 인정했다. 이에 토니母는 "전부 환자들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은 2049 타깃 시청률 4.2%(이하 닐슨코리아 집계), 가구시청률 12.1%, 최고 분당 시청률 15%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