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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유선호가 '1박 2일'의 새 막내로 합류했다.
새 멤버인 유선호는 멤버들보다 먼저 여행지에 도착해 미션을 수행하고 있었다. 유선호보다 늦게 여행지에 온 멤버들은 새 멤버를 찾으러 다녔고 유선호가 숨어 있던 세탁소에 들어갔다. 유선호와 같은 회사 소속인 나인우는 그를 보고는 깜짝 놀랐다. 유선호는 자신을 아는 나인우가 가장 먼저 등장하자 "왜 형이 왔느냐"며 다시 도망치기도. 결국 문세윤이 유선호를 잡으며 멤버들과의 만남이 성사됐다.
유선호는 2002년생으로, 맏형인 연정훈과는 스물 세 살 차이가 났다. 연정훈은 98학번이었던 것. 문세윤은 "욱하면 아빠(가 될 수 있었다)"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유선호는 '절대음감'의 지옥에 빠지고, 수도 대결에서도 허당미를 드러내며 멤버로 완벽한 합격을 받아냈다. 문세윤은 절대음감에서 발음 실수를 하는 유선호에게 "말도 못하는 애가 나왔냐"고 말해 좌중을 폭소하게 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