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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개그우먼 장도연이 안소희와 솔직 담백한 토크를 펼쳤다.
이를 들은 장도연이 "DM이 먼저 와서 걸려들었다고 생각했다. 번호만 물어봐 준다면 완벽하다고 생각했는데, 다행히 물어봐 주더라. 방송이 끝나고 DM을 주고 받아서 인연을 이어 나가는 건 사실 거의 없다. '방구석 1열'에서 봤을 때 네가 뭘 입었는지도 기억이 난다. 내가 생각한 안소희의 이미지와 맞아 떨어진 느낌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안소희가 "혼자 산 지 9년 정도 지났는데 외롭다고 느낀적 없나. 저는 아직 혼자 사는 걸 즐기고 있다"고 하자, 장도연은 "나도 혼자 꽤 잘 있다. 혼자 영화도 잘 보러 다니고, 전시회도 보러 다닌다. 누군가랑 뭔가를 해야 한다고 느끼지는 않았는데 딱 한 순간 외롭다고 느낀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사진 출처=유튜브 채널 '안소희'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