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카타르 왕자' 조규성, 식지 않는 인기…전소민→이미주도 적극 ♥

안소윤 기자

기사입력 2022-12-11 18:36 | 최종수정 2022-12-11 18:37


사진 제공=SBS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 진출 쾌거를 이룬 가운데, '카타르 왕자' 조규성이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조규성은 지난 28일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대한민국과 가나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주목을 받아왔다. 이후 스포츠계뿐만 아니라 연예계에서도 그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2022 카타르 월드컵을 단체로 시청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화면에 조규성이 등장하자, 전소민은 "어? 내 남자친구인데. 마음 속으로는 비밀 연애 중이다"라고 한껏 과몰입한 모습을 보였다.

조규성이 후반전에서 연이어 두 골을 넣자, 전소민은 "(조규성이) '런닝맨'도 나올까. 나왔으면 좋겠다. 알러뷰 벤투"라고 외치며 사심을 드러내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사진 제공=MBC
조규성의 인기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높아졌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멤버들이 1980년대를 배경으로 상황극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상황극을 하던 중, 미주가 "나 왠지 모르겠는데 미래에 이미주라는 친구가 조규성 선수랑 사귈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자, 멤버들은 아유를 보냈다. 이를 들은 신봉선이 "나는 조규성 선수 엄마가 부럽다"고 말했고, 미주는 "나는 며느리가 되고 싶다. 상상은 할 수 있지 않나"라며 허탈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조규성이 실력 만큼 빼어난 외모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방송가에서도 섭외 1순위로 떠오르고 있다. 조규성은 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월드컵 비하인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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