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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유선호가 '예능 귀인'으로 거듭난다.
그런가 하면 유선호는 범접할 수 없는 절대음감 게임 실력을 자랑, 옥타브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무차별 오답 공격으로 모두의 넋을 나가게 한다. 상상을 뛰어넘는 게임 실력에 '원조 블랙홀' 김종민마저 답답함을 호소하지만, 유선호는 아랑곳 않고 게임을 이어나가며 당찬 '예능 병아리'의 면모를 뽐낸다.
유선호는 상식 퀴즈에서도 남다른 능력치를 자랑하며 '예능 귀인'으로 거듭난다. 부족한 게임 실력과 달리 자신감은 충만한 MZ 세대 '예능캐' 등장에 김종민은 "어디서 이런 보물이 왔어?"라며 흡족한 마음을 내비쳤다는 후문이다. 과연 등장부터 현장을 뒤집어 놓은 유선호의 게임 실력은 어떠할지, 형들은 막내에게 '야생 선배'다운 면모를 보여줄 수 있을지 본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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