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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성폭행 혐의로 징역형과 추방형을 받은 아이돌 그룹 엑소 전 멤버 크리스(중국명 우이판ㆍ캐나다 국적)가 화학적 거세를 당하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지 매체들은 캐나다에서는 성범죄들에게 화학적 거세를 시행하고 있다며 크리스가 형기를 모두 마친 후 캐나다로 추방되면 화학적 거세를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크리스는 이 같은 결정에 불복해 항소할 뜻을 밝힌 상태로 전해졌다.
캐나다는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자에게 화학적 거세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화학적 거세는 비정상적인 성적충동이나 욕구로 자신의 행위를 스스로 통제할 수 없는 성도착증 환자에게 약물을 사용해 도착적인 성 기능을 약화시키는 성충동 약물치료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