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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이진, 20년 우정이 아름다워…"너무 기대되는 울교오 작품"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22-12-08 10:43 | 최종수정 2022-12-08 10:44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송혜교가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의 공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절친들의 응원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8일 이진은 '더 글로리'의 포스터와 함께 "너무 오래 기다리고 기대되는 울교오 작품"이라며 응원을 더했다. 포스터를 가득채운 송혜교의 얼굴과 함께 애정이 가득 담긴 멘트를 전했다.

송혜교와 이진은 고등학교 1학년 때 만나 20년 넘게 우정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진은 결혼 후 현재 뉴욕에 살고 있지만, 최근 송혜교가 뉴욕으로 건너가 만나는 등 여전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송혜교와 김은숙 작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는 오는 12월 30일 공개된다.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로, 송혜교는 주인공 '동은' 역으로 분한다.

송혜교도 자신의 작품을 홍보하기 위해 SNS에 포스터와 예고영상을 게재하기도 했다. 이에 배우 박솔미는 "와 용서는 없어..소름", 배우 송윤아도 "오마이갇! 드디어!"라는 댓글을 다는가 하면, 배우 박효주, 현쥬니, 최희서, 박환희 등이 응원과 기대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편 '더 글로리'는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등 히트메이커 김은숙 작가와 '비밀의 숲'을 연출한 안길호 PD가 의기투합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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