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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김민종 CP가 웨이브 새 오리지널 예능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반경 10미터 안에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이 들어오면 '하트'가 뜨는 앱 '좋알람', 원작 속 주인공들이 출연한 연애 리얼리티 '짝!짝!짝!'이 실사판으로 구현돼 웹툰을 찢고 나온 듯한 달콤한 설렘과 가슴 뛰는 재미를 선사한다.
김 CP는 "드라마나 영화 같은 작품들은 웹툰이나 웹소설 기반의 스토리가 많다. 상상력 한계를 뛰어 넘을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그걸 예능으로 풀면 재밌을 것 같은데, 처음 진행하게 된 것이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 프로젝트다. 웹툰 자체가 화제가 됐고 인기가 있다. 설정 자체가 독특하다. 이걸 예능화하면 다른 예능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재미를 볼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기획 의도를 밝혔다.
또 "개인의 선택이지만, 그게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다. 누군지는 특정해주지는 않아 마치 마피아 게임처럼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을 추리해보는 포멧이다"고 덧붙였다.
웨이브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은 오는 9일 첫 선을 보인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