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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M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태계일주)' 기안84가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을 처음 만나 남미 여행의 속성 과외를 받는 영상이 공개됐다. 홀로 떠나는 남미 여행에 대한 낭만과 걱정이 가득한 기안84는 빠니보틀에게 무근본의 질문들을 던지며 폭소를 유발해 실제 방송에서 어떤 모습들이 펼쳐질지 기대를 끌어올린다.
또한, 기안84가 남미에 가면 위험할 것 같다고 말하자 빠니보틀은 웃으며 "여행을 원하는 거예요, '수리남' 찍으러 가는 거예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낸다. 영상 마지막에는 기안84가 직접 그린 여행 계획도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136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국내 최고의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에게 속성 과외를 받은 기안84가 무사히 남미 여행을 마칠 수 있을 것인지, 두 사람이 남미에서 깜짝 재회를 했을 때 어떤 반응을 보일 것인지 방송을 기다려지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