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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영앤리치' 정동원이 "돈 관리를 직접 한 지 1년 반 정도 됐다"고 밝혔다.
한편, 자취 2~3년 차라고 밝힌 정동원은 요리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며 "주로 할머니가 해주신 반찬에 즉석밥을 함께 먹는데, 할 줄 아는 요리가 라면밖에 없다"며 "요리의 필요성을 잘 못 느꼈었는데, 미래에 여자친구가 생겼을 때 라면밖에 못 끓인다고 하면 비호감 될까 봐 요리를 배우고 싶다"라고 수줍게 고백해 예비 '로맨티시스트' 모습을 뽐내 설렘과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지금까지 여자친구를 한 번도 사귄 적이 없다고 밝힌 정동원은 최근 이상형이 전소미에서 다른 사람으로 바뀌었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1년 전까지는 (전소미 씨가) 맞았는데, 지금은 바뀌었다"라며 이상형에 대한 힌트로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귀여운 성격에 누가 봐도 여신이다"라고 전해 MC들의 온갖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베일에 싸인 이상형의 정체가 밝혀질지 본방사수에 대한 기대감을 드높이고 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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