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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일라이가 "이제 다른 사람들이 원하는 대로 살지 않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액션 배우의 꿈이 있었지만, 아버지의 권유로 꿈을 포기하고 한국에서 아이돌로 데뷔하는 등 다른 사람이 하는 말에 많이 휘둘리고 살아 후회가 남았다는 일라이. "'예스맨'이었다"는 일라이는 팀을 위해 자신의 속내를 내비치지 않았던 과거를 떠올렸다. 그는 "그룹 활동을 하면서 결혼을 했다. 팀에 피해가 갔다. 임신 후 출산하는 날, 컴백날에 피해가지 않도록 제왕절개를 했는데 갑자기 컴백 날짜가 당겨졌다"면서 "출산 후 바로 컴백 무대에 올랐다. 끝나고 산후조리원으로 옮기고"라면서 팀에 피해가 갈까봐 스케줄 조정도 힘들었던 당시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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