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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김국진이 과거 강수지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원래 잘 안 가는데 '그래 알았어' 하고 부산까지 갔다. 부산에서 콘서트하고 바로 서울로 갔다"며 "콘서트 때문에 왔으니까 아무것도 안 먹고 갔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이대호는 "그건 너무했다. 부산까지 왔는데 어떻게 아무것도 안 먹고 갈 수 있냐"고 했지만, 김국진은 "그냥 집에 갔다"고 답했다. 김준현은 "부산까지 왔는데 아쉽지는 않았냐"고 물었고, 김국진은 "골프를 못 치고 가서 아쉬웠다"고 말해 야유가 쏟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