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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이범수가 예상치 못한 제자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하지만 이범수 측과 폭로자의 입장이 첨예하게 맞서며 진실공방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유튜버 구제역 역시 이날 '이범수의 제자가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이유'라는 영상을 올려 논란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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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이범수의 소속사 빅펀치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우리는 이범수와 매니지먼트에 대한 지원을 담당하고 있어서 사실 교수직에 관련해서는 알 수 있는 부분이 없다"고 난감해 하며 "듣기로는 현재 대학교에서 이번 논란과 관련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일단 학교 측의 입장을 듣고 배우와 다시 논의를 해봐야 할 것 같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