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이슈] BTS 뷔, '깽판권' 사용하나? '서진이네' 목격담.."방송 확인 부탁"

문지연 기자

기사입력 2022-12-07 16:31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방탄소년단(BTS) 뷔가 '서진이네' 촬영에 임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뷔가 박서준과 함꼐 멕시코의 한 식당에서 나오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이 게재됨에 따라 네티즌들의 추측이 이어지는 중. 뷔가 나영석 PD의 새 예능프로그램인 tvN '서진이네'(가제)에 합류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이 이어졌다.

이에 대해 tvN '서진이네'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방송을 통해 확인을 부탁드린다"며 "안전하고 원활한 촬영 진행을 위해 구체적인 부분을 확인해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현재 촬영 중인 상황에서 뷔의 출연을 공식화할 수 없다는 것.

현재 '서진이네'는 멕시코에서 극비 촬영을 진행하는 중이다. 윤여정이 촬영 등을 이유로 참여하지 못했고, 사장으로 승진한 이서진과 함께 멕시코에서의 가게 영업이 이어지고 있는 것. '윤식당'에 출연했던 박서준, 정유미와 함께 '윤스테이'를 함께했던 최우식이 합류했다.

여기에 뷔까지 '서진이네'에 합류하며 기대를 모으는 중. 뷔는 지난해 5월 방탄소년단의 자체 제작 예능프로그램인 '달려라 방탄'과 '출장 십오야'의 협업 방송에 출연했을 당시 나영석 PD에게 '프로그램 깽판권'을 선물받은 바 있다. 이에 나영석 PD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이 이용권을 사용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서진이네'는 한국의 패스트푸드로 불리는 길거리 음식에 도전장을 던지는 프로그램. 내년 상반기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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