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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이승기와 윤여정이 연이어 후크엔터테인먼트(이하)를 떠나면서 권진영 후크 대표에 대한 관심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6일 연예유튜버 이진호는 자신의 채널에서 '이승기 사태 알았다? 윤여정이 화난 진짜 이유'이라는 영상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 영상에서 이진호는 "윤여정이 회사를 나가겠다고 밝힌 시점은 후크 엔터가 중대범죄수사과로부터 압수수색을 당한 이후"라고 말하며 "압수수색 후에도 배우들에게 피드백을 해줘야 하는데 굉장히 늦게 이뤄졌고, 이런 부분에 대해 신뢰가 깨졌다. 굉장히 큰 리스크를 맞으면서 윤여정을 제대로 챙기지 못했고 결과적으로 신뢰를 잃은 윤여정이 더 이상 함께 할 수 없을 거 같다는 얘기를 했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또 이진호는 권 대표가 명품에 많은 돈을 소비하는 것에 불많이 많았다. 그 과정에서 압수수색을 당했고 신뢰가 깨졌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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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은 아직 당사자들을 제외하곤 아무도 모른다. 섣부른 추측도 금물이다. 하지만 이승기에 이어 윤여정까지 연이어 불협화음이 등장한다는 것이 더 큰 문제다.
지난 달 10일 압수수색부터 이승기의 내용증명 발송, 일련의 폭로들 그리고 윤여정과의 결별까지 바람 잘 날 없는 후크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