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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사랑을 이용한 범죄 '로맨스 스캠' 대처법이 공개된다.
자신의 신분은 물론 가족관계와 재산, 현재 위치까지 모조리 속인 사기꾼의 행태를 본 다크 투어리스트들은 분노를 참지 못한다. 특히 박나래는 로맨스 스캠 사례 속 피해 여성들의 심리에 완전히 몰입한다. 박나래 과몰입을 본 일일 다크 투어리스트 줄리안이 "당하신 건 아니죠?"라며 당황스러워한다.
피해 사례가 점점 많아질수록 그를 향한 의심의 눈초리도 커질 터. 그에게 마음도 재산도 모두 빼앗긴 것도 모자라 빚더미에 앉게 된 로맨스 스캠 피해자들이 2차 피해를 막고자 뜻밖의 연대를 시작해 관심을 모은다. 이에 수억대 빚을 갚고 사기범을 단죄하기 위한 피해자들의 특급 컬래버레이션이 어떤 결과를 낳았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JTBC '세계 다크투어'는 7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