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그림 그린지 12년, 날 바보로 만들어" 오열→은지원도 '눈물' ('뜨겁게 안녕')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22-12-06 13:53 | 최종수정 2022-12-06 13:5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솔비가 '화가 솔비'에 대한 편견의 시선들을 고백하며 오열했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MBN '뜨겁게 안녕'의 방송말미 다음편 예고에는 화가로 활동하고 있는 솔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예고 영상에서 솔비는 솔직하고 유쾌한 매력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하지만 그런 그에게 '안녕'하고 싶은 것을 묻자, 솔비는 "그림을 그린지는 12년, 편견이 진짜 많았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솔비 그림이래' 하면 '너 데생할 줄 알아? 사과는 그릴 줄 알아?' 한다"고 고백했다. 이어 솔비는 "나 그림 열심히 하는데 왜 자꾸 날 바보로 만들지"라며 눈물을 보였고, 호스트인 은지원도 "못 듣지"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후 솔비가 폭풍 오열하며 처음으로 꺼내는 이야기와 그의 '특별한 안녕'이 뭘지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뜨겁게 안녕'은 매주 일요일 오전 9시40분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