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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붉은 악마로 변신한 '재벌집 사모님'이다.
드라마의 우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정반대인 '깨발랄' 자태가 눈길을 끈다.
한편 박지현은 2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순양가 안주인으로 등극, 중후반부에 접어든 드라마의 또 다른 긴장축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극중 박지현은 송중기(진도준)에게 끌렸으나 거절을 당하자, 정략결혼의 상대를 김남희(진성준)으로 바꾼다.
이어 지난 8회에 등장한 '세기의 결혼식'에서 박지현은 실제 재벌가 2, 3세를 연상시키는 럭셔리한 드레스 자태를 선보이며,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