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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사모님' 박지현, 언제 카타르까지 날아간거야? 붉은 악마로 '깜짝' 변신하고 태극전사 현장 응원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2-12-06 08:33 | 최종수정 2022-12-06 08:33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붉은 악마로 변신한 '재벌집 사모님'이다.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순양그룹 안주인에 등극한 '모현민' 역을 맡은 박지현이 카타르를 찾았다.

박지현은 붉은 악마 헤어밴드를 하고 얼굴엔 페인팅까지 하며 열렬 응원을 펼친 모습. 아쉽게 8강 진출에 실해한 축구대표 선수들이 경기가 끝난 후 인사를 하는 모습을 올리면서 '최고'라는 글을 달아 끝까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드라마의 우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정반대인 '깨발랄' 자태가 눈길을 끈다.

한편 박지현은 2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순양가 안주인으로 등극, 중후반부에 접어든 드라마의 또 다른 긴장축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극중 박지현은 송중기(진도준)에게 끌렸으나 거절을 당하자, 정략결혼의 상대를 김남희(진성준)으로 바꾼다.

이어 지난 8회에 등장한 '세기의 결혼식'에서 박지현은 실제 재벌가 2, 3세를 연상시키는 럭셔리한 드레스 자태를 선보이며,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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