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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씨네마운틴' 정성화가 공연 중 아찔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뮤지컬계 블루칩 정성화는 아찔했던 공연 일화도 털어놨다. 정성화는 "공연할 때 늘 준비하는 게 있다. 설사약"이라며 "제가 '레미제라블'을 하는데 배가 아팠다. 무조건 나올 거 같았다. 노래가 시작됐는데 나올 거 같은 거다"라고 떠올렸다.
정성화는 "'그래 나 죄수복이고 이 모든 순간은 똥 같은 상황이야. 싸자' 싶었다. 근데 사람이 희한한 게 안 나오는 거다. 끝나고 다른 옷으로 갈아입고 나오는데 45초 정도밖에 시간이 없다. 15초 정도 옷을 갈아입고 20초 동안 해결을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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