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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비비가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그런 비비가 '파격' 두 단어를 내걸고 단독 공연 개최 소식을 알렸으니 관심이 집중될 수밖에 없다. 거리낌없는 발상과 이야기로 주목받아왔던 그가 이번 공연에서 또 얼마나의 파격과 과감한 시도를 보여줄지 팬들의 마음은 벌써 기대 반, 걱정 반으로 차올랐다.
논란 그 이상의 비비를 보여주기 위해 비비도 칼을 갈았다. 비비는 이번 공연을 2막으로 기획했다. 1막에서는 첫 정규 앨범 '로우 라이프 프린세스-누아르' 수록곡 전곡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고, 2막은 특별한 연출로 재탄생 시킨 기존 발매곡 무대를 선사한다. 1막과 2막 사이에는 스페셜 스테이지도 꾸며진다.
소속사 필굿뮤직은 "비비에 대한 국내외 음악팬들의 지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데뷔 첫 콘서트 역시 파격적인 무대와 구성으로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