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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전 골프선수 박세리가 결혼 계획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세리가 골프장에 나타나자 사람들은 "박세리 선생님 만나니 굉장히 기쁘다", "사진 찍고 싶다"며 환호했다.
박세리는 사람들에게 "골프를 칠 때 제가 갑자기 나타나면 뭐를 물어볼 거냐"고 질문했고 한 고객은 "부족하고 안 되는 걸 물어볼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다른 고객은 "날짜는 잡았는데 아직 신랑이..."라고 장난을 쳤고 박세리는 "날짜는 항상 정해져 있다"고 맞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