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삼풍백화점 참사 생존자가 참사 후 삶의 이야기를 공개한다.
대체 무슨 일로 유서를 쓰게 되었는지 언니들이 그 이유를 궁금해하자 사연자는 "20살 때 죽을 뻔 했다"라며 자신의 이야기를 전했다. 사연자는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의 생존자였고, 그는 "사고 이후 죽음이 멀지 않게 느껴졌다. 삶의 목표도 희망도 없어져버렸다"라고 덧붙여 언니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진격의 언니들'은 사이다 조언과 따뜻한 위로로 사연자의 고민을 없애주는 고민 상담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