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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가수 임영웅이 부산에서도 찬란하고 영원할 순간을 남겼다.
다채로워진 셋리스트를 비롯해 눈과 귀를 호강시키는 무대들의 연속, 감탄을 안기는 무대 연출과 VCR, 밴드의 생생한 연주, 댄서들의 댄스 등 즐거움과 감동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은 공연이 약 150분 동안 이어졌다.
특히 훤칠한 임영웅의 비주얼은 남녀노소 나이불문 모두를 사로잡기에 충분했고 감성과 감동, 흥을 담은 음색은 관객들에게 위로와 힐링까지 선물했다.
전 세대를 사로잡으며 하늘색 빛 물결을 펼치고 있는 임영웅은 오는 10일과 11일 양일간 고척스카이돔에서 서울 앙코르 공연도 개최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