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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전 세계 팬들의 심장을 저격할 K-글로벌 아이돌 밴드는 누가될까.
'더 아이돌 밴드'의 글로벌 데뷔를 향한 첫 번째 관문은 '프로듀서 캐스팅전'이었다. 미소년 비주얼에 완벽한 실력까지 겸비한 참가자들이 대거 등장해 피도 눈물도 없는 배틀을 펼쳤다.
'프로듀서 캐스팅전'에서는 프로듀서 5팀에게 선택 받지 못한 참가자들은 이후 무대들을 자력으로 준비해야 하는 어떤 오디션보다 잔인한 룰이 적용된다. 이에 참가자들은 프로듀서 팀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화려한 무대들의 향연을 펼쳤다.
첫 번째 관문부터 프로듀서 네 팀의 러브콜을 받은 참가자를 비롯해 정용화가 "보물이다"라고 극찬한 참가자, 요코야마 나오히로가 "최고의 엔터테이너다"라며 탐낸 참가자까지 다채로운 개성과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지닌 참가자들들이 등장해 뜨거운 경쟁에 돌입했다.
아이돌 밴드의 필수 요소인 스타성과 실력, 비주얼까지 모두 겸비한 참가자들이 1라운드부터 손에 땀을 쥐는 배틀로 '더 아이돌 밴드'의 포문을 열었다. 보석 같은 참가자들을 쟁취하기 위해 프로듀서 팀들의 경쟁도 펼쳐져 전 세계를 뒤흔들 글로벌 아이돌 밴드 최종 멤버는 누가 될지 대중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