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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권유리가 생일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권유리는 최근 호평 속에 종영한 드라마 '굿잡'에서 함께 자란 보육원 동생들의 자립을 돕는 캐릭터를 연기한 것을 계기로, '자립준비청년'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이에 대한 고민을 나누던 중 자연스레 따뜻한 마음이 이어졌다.
권유리는 "받기만 하는 생일이 아닌 누군가와 나누는 특별한 생일을 보내고 싶어 참여하게 됐다"며 "이른 나이에 홀로서기에 도전하는 '열여덟 어른'들의 하루가 건강하고 따뜻하길 바라는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권유리는 시네마틱 로드무비 '잠적-권유리 편'에 출연, 2박 3일간 충남 공주, 충북 청주 등을 홀로 여행하는 자연스럽고 소소한 일상으로 보는 이들에게 힐링을 선사하고 있으며, 오는 8일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2부가 방송될 예정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