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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카라가 여전한 존재감을 뽐냈다.
카라는 지난 2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3일 MBC '쇼! 음악중심', 4일 SBS '인기가요'까지 오랜만에 음악방송에 출연, 카라만의 에너지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압도했다. 개인 및 페어 안무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더한 것은 물론 다섯 멤버의 풍부한 표정 연기와 제스처, 뛰어난 완급 조절로 '2세대 대표 그룹'의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음악방송뿐만 아니라 카라는 JTBC '아는 형님'을 포함해 '킬링보이스', '아이유의 팔레트', '문명특급'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팬들과 만났다. 또 '웬 아이 무브' 댄스 챌린지를 진행하는 등 약 7년 6개월 만에 완전체로 팬들 앞에 선 만큼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남다른 팬사랑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