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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3인칭 복수'가 또 한 번 글로벌 흥행 지표 자체 기록을 갈아치우는 압도적인 기록 경신을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 '3인칭 복수'는 일본, 홍콩에서도 전체 3위를 기록하는 등 다양한 아시아 국가 내 상위권 순위도 싹쓸이했다. 이뿐 아니라 월드와이드 디즈니+ TV쇼 부문에서 도 지난주 대비 4계단 껑충 뛰어올라 16위에 랭크되며, 또 한 번 아시아 작품 중 1위를 기록했다. K-학원 장르물의 새 지평을 연 '3인칭 복수'가 각종 지표로 쾌속 행보를 증명하고 있는 것.
무엇보다 지난 30일 공개된 '3인칭 복수' 7, 8회에서는 극중 옥찬미(신예은)와 지수헌(로몬)이 기오성(채상우)을 찬미의 쌍둥이 오빠를 죽인 범인으로 특정해 조사를 해나가는가 하면, 지수헌이 쓰러진 어머니의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또다시 복수 대행에 나서려는 모습이 담겨 불안감을 증폭시켰다. 매회 파격적인 반전 스토리로 뒤통수를 얼얼하게 만드는 '3인칭 복수'가 또 어떤 이야기를 이어갈지 초미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