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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최강야구' 제작진도 한마음 한뜻으로 최강 몬스터즈의 오키나와 전지훈련을 염원하고 있다.
최강 몬스터즈의 오키나와 전지훈련은 장시원 단장을 제외한 제작진 200여 명의 바람이 담겨 있다. 제작진은 간절한 염원을 담은 플래카드로 그 마음을 대신한다. "열 번만 더 이겨주세요.. 제발"이라는 문구를 본 김선우 해설위원은 "장시원 PD 점퍼에 새겨서 선물로 줘야 된다. 제작진의 간절한 마음을 혼자만 모르고 있다"라고 해결책을 제시한다.
이에 장시원 단장은 "오키나와 가면 김선우 해설위원 안 데려간다"라고 반격, 당황한 김선우 해설위원은 "여기는 까불고 있으면 목이 날아가는 곳이라는 걸 이제야 알았다. 해설만 열심히 하겠다"라고 빠른 태세전환을 보여 모두를 웃게 만든다.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는 오는 5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