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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부부 '최민환♥율희', 세 아이 교육비가 월 8백만원? 첫째가 고작 4살인데 뭘 가르치길래…('금쪽상담소')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2-12-03 22:58 | 최종수정 2022-12-03 22:58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한달 교육비만 800만원?! 33억 럭셔리 하우스에 산다지만, 첫째가 고작 4살인데, 무얼 가르치고 어디에 보내길래 이리 많이 들까.

2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예고편에서는 최연소 부부로 최민환, 율희 부부가 나왔다.

앞서 최민환과의 사이에서 1남 2녀를 둔 율희는 방송 등을 통해 40평대 단독주택 거실을 공개한 바 있다. 두 사람은 강남구 율현동에 거주 중이며 지난 해 시세만 33억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영상 속에서 율희는 "세 아이 교육비 월 800만원"이라 언급하면서 "아이들에게 다 해주고 싶은 마음"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최민환은 상반된 교육관을 보였다. 그런 율희에 대해 "이해가 안 돼, 너무 한 번에 다 하려는건 아닌가 싶다"고 했다.

두 사람의 이야기를 가만히 듣고 있던 오은영은 "본인의 결핍을 아이들에게 투사하는 것이다"라고 일침을 가한 모습도 소개되어 더욱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1992년 생인 최민환과 1997년 생 율희는 지난 2017년 열애를 인정한 뒤 이듬해 1월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 부부가 됐다.

2018년 5월 첫째 아들 재율 군을 얻은 뒤 같은 해 10월 결혼식을 올렸고, 2020년 2월 쌍둥이 딸을 얻으며 세 아이의 부모가 됐다.

아이돌 출신 부모로 화제를 모아온 최민환과 율희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해 둘째 임신 소식을 공개하는가 하면 방송과 인스타를 통해 시청자와 소통해왔다.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0세부터 100세까지!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보는 국민 멘토 오은영의 전국민 멘탈 케어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출처=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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