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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이윤지가 1년에 3번이나 '소파수술'을 해야했던 아픔을 고백했다.
이에 이윤지도 "1년 동안 세 번의 소파수술 받은 적 있다"면서 자신의 과거 아픔을 언급했다. 과거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에 출연해서 둘째를 임신하기까지 세 번의 유산 경험이 있다고 고백한 이윤지는 당시 "설마 나한테 세번이나 일어날 거라 상상 못해, 작년에 한 해는 많이 힘들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이윤지는 "남편이 수술 끝나고 집으로 가던 길에 갑자기 '커피 안돼'라고 하더라. 수술한 아내한테 한다는 말이… 정말 그때 느낀 서운함이 명백하게 남아있다"고 민지영이 남편에게 느끼는 섭섭함게 대해 공감을 나타냈다.
한편,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을 통해 가족의 일상을 공개해온 이윤지는 2014년 치과의사 정한울과 결혼해 라니 소울 두 딸을 두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캡처=채널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