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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초딘' 딘딘이 반칙 퍼레이드에 제대로 삐진다.
예측을 불허하는 이들의 여정에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살아남은 멤버들의 치열한 권력 다툼이 펼쳐진다. 이들은 베이스캠프에 위치한 온수 풀에서 물불 가리지 않는 육탄전을 벌인다고. 멤버들은 몸싸움은 물론, 온갖 방해 공작까지 동원해 승부욕을 한껏 끌어올린다.
팽팽한 자존심 싸움이 이어지던 중, 딘딘은 끝을 모르는 멤버들의 방해 공작에 분노 게이지를 상승시킨다. 결국 폭발한 딘딘은 "이럴 거면 나 안 해!"라고 게임 보이콧을 선언한다고. 제대로 삐진(?) 딘딘은 눈물까지 글썽이며 화를 삼켰다고 해, 과연 '초딘'의 울화통을 터트린 멤버의 정체가 누구일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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