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수와 이혼' 일라이, 연예계 은퇴하나 "부모까지 욕먹고 힘들었다" 눈물 ('진격의 언니들')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22-12-02 12:59 | 최종수정 2022-12-02 13:12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유키스 출신 일라이가 전 부인 지연수와 재결합 실패 후 오랜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다.

오는 6일 방송되는 채널S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에는 일라이가 출연한다.

예고편에서 일라이는 "이제 일라이라는 이름은 버리고 제2의 인생을 살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박미선과 김호영은 일라이를 안쓰러운 눈빛으로 바라봤고, 장영란은 "완전히 은퇴하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일라이는 "정말 많이 힘들었다. 나도 욕 많이 먹었지만 부모까지..."라며 그동안의 사연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으면서 눈물을 글썽였다.

과연 그동안 일라이에게 어떤 일이 있었을지는 오는 6일 화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되는 '진격의 언니들'에서 공개된다.


한편 일라이는 2014년 11세 연상의 레이싱모델 출신 지연수와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다. 2016년에는 아들 민수를 출산하고, 이듬해 결혼식을 올렸다. 그러나 두 사람은 2020년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후 일라이와 지연수는 지난 4월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를 통해 재회했지만, 재결합에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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