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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멤버 가수 이주노가 특수폭행 혐의로 벌금형을 받아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앞서 이주노는 1992년 서태지와 아이들 멤버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1996년 해체 이후 KBS 2FM에서 '이주노의 FM인기가요'의 DJ로 활약하는 것은 물론 솔로 가수로 활동을 이어갔다.
최정상 그룹에서 DJ로 활약했던 이주노는 2015년 8월 사기혐의로 검찰에 송치돼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이후 2016년에는 클럽에서 여성 2명에게 성추행을 한 혐의를 받았고 이후 2018년 2심 재판에서 1년 2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20시간, 신상정보등록 10년을 선고받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