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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김래원이 위기일발 '구치소 입소' 현장을 공개, 치솟는 누아르 감성을 뽐낸다.
이와 관련 김래원이 한순간에 형사에서 범인으로 추락한 '충격의 구치소 입소' 현장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 중 진호개가 화재조사 중 갑자기 방화 살인범으로 체포돼 구속된 상황. 진호개는 미결수복을 입고 강렬한 눈빛을 빛내며 구치소에 등장해 모든 수갑 동기들의 날카로운 주목을 받는다. 특히 진호개는 검거율 1위 형사인 덕분에 검거한 범인만 한 트럭인 상태. 진호개 주변을 범죄자들이 둘러싼 채 살벌한 대치를 펼치면서 긴장감을 수직 상승시킨다.
이런 가운데 일생일대 위기에 놓인 진호개가 모든 증거가 자신을 범인으로 지목하고 있는 현 사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진호개가 방화 살인범으로 몰린 진짜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제작진은 "2일(오늘) 방송될 6회에서 치욕 끝에 몰린 진호개의 파란만장 구치소 입소기가 담긴다"라며 "김래원의 명품 연기와 어디로 튈지 모르는 파격 이야기가 그려지니 꼭 놓치지 말아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금토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6회는 2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3일에 방송되는 7회는 밤 10시에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