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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SF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하 '아바타2',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그 어느때보다 배우들의 노력이 빛났던 수중 촬영 비하인드를 밝혀 눈길을 끈다.
특히 케이트 윈슬렛은 물속에서 무려 7분 14초의 시간 동안 숨을 참으며 놀라운 열연을 펼쳐, 촬영 현장에서는 프리다이빙 챔피언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이것이 이 영화가 이룬 진정한 기술 혁신"이라고 밝히며 배우들의 열연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처럼 '아바타2'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된 기술력과 배우들의 치열한 노력은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