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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싱글맘' 배우 최정윤이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최정윤은 다시 딸의 이야기가 나오자 "말을 안 듣는다. 평생 안 듣는 것 같다. 저도 부모님 말씀을 현재까지 안 듣고 산다. 자식은 말을 안 듣는다는 걸 알면서도 그렇다"고 털어놨다.
오상진과 황제성이 자녀가 4~5세쯤 됐다며 "'내년에는 말을 잘 듣겠지'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하자, 최정윤은 "그때가 낫다. 지금은 자기주장이 강해져 기분 나쁜 대화를 많이 하게 된다. 말대답을 해 제 머리카락을 쭈뼛쭈뼛 서게 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정윤은 지난 2011년 이랜드 그룹 부회장 장남이자 그룹 이글파이브 출신 윤태준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뒀다. 하지만 최근 합의이혼하며 남남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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