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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최수종, 하희라가 결국 눈물을 쏟았다.
최수종은 아궁이 요리를 위해 장작을 마련하고, 이내 도끼를 들고 장작패기에 나선다. 최수종은 수준급의 도끼 실력으로 하희라를 깜짝 놀라게 만든 데 이어 "제가 왕이 될 상은 아니에요. 마님, 분부만 내리십시오"라며 머슴을 자처했다고 해 웃음을 예고하고 있다.
이날 하희라는 세컨 하우스 입주를 기념한 첫 손님 대접을 위해 '낙지 전복 삼계탕'을 준비, 시청자들의 식욕을 자극할 전망이다. 하희라가 요리를 준비할 동안 최수종은 아궁이 불 피우기에 나서지만, 이내 역대급 위기에 맞닥뜨리게 된다.
그런가 하면 눈물을 흘리는 하희라와 끝내 오열하는 최수종의 모습도 공개된다. 과연 '잉꼬부부'에게 무슨 사연이 있는걸까.
한편 '세컨하우스'는 시골에 방치된 빈집을 출연자들이 직접 리모델링 해 자급자족하며 살아보는 빈집 소생, 힐링 리얼리티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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