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피 골든버그 “‘시스터 액트3’ 대본 받았다”..지미 펠튼 카메오 출연 [SC할리우드]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22-12-01 14:44 | 최종수정 2022-12-01 14:47


<사진=AP연합>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할리우드 배우 우피 골든버그(67)가 '시스터 액트3' 대본을 받았다고 밝혔다.

우피 골든 버그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방송된 미국 NBC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에 출연해 "어제 '시스터 액트3' 대본을 받았다"고 전했고 관객들은 환호와 박수갈채를 보냈다.

이어 그는 진행자 지미 팰런에게 "영화에 카메오로 출연해 줄 수 있겠냐"고 물었고 지미 팰런은 "진심이냐? '시스터 액트3'에 무조건 출연할 거고 우피 골든버그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겠다"고 흥분했다.


'시스터 액트3'는 2020년 '디즈니+'에서 제작을 확정했다. 우피 골드버그와 배우이자 감독, 제작자인 타일러 페리가 프로듀서로 합류했고, 팀 페덜리 감독이 연출을 맡고 우피 골드버그와 웬디 맥케나가 출연한다.

1992년 영화 '시스터 액트'는 살인현장을 목격하고 수녀원에 숨어 있던 삼류 가수 들로리스(우피 골든버그)가 성가대의 지휘자를 맡으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다뤘다. 1994년에 개봉된 속편 '시스터 액트2'는 들로리스가 빈민가에 있는 학교의 폐교를 막기 위해 학생들을 합창단으로 만드는 이야기를 담았다. tokkig@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